2014. 10. 9. 02:47
회사를 옮기기 전에는 소프트웨어 노임단가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요즈음은 종종 견적서라는 것을 펼치고 주판을 튕기는 일을 하곤 한다.  

그래서 견적서를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으로 부터 프리랜서 요청을 받았을 때 고려하여할 사항들에 대해서 짚어보자!  우선, 자신의 등급과 1일 노임 단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Korea Software Industry Association에 매해 8월말~9월초 사이에 업데이트가 된다.) 아래는 2014년 08월 27일등록되어 9월1일부터 적용되는 표이다.

1. 직접 인건비 = 1일 노임 단가 x 실제 작업 일
 1일 노임 단가 x 1개월 작업일 (21~22 일) = 1개월 노임 단가
  ※ 직접인건비는 1개월 노임 단가를 기준으로 MM에 맞게 계산을 하거나 실제 작업일을 기준으로 산출하게 됩니다.

2. 제경비 = 직접인건비 x 제경비율(60~120%)
  ※ 제경비는 직접비(직접 인건비와 직접경비)에 포함되지 않지만 간접 경비로서 임원, 서무, 경리직원등의 급여, 사무실비, 사무용 소모품비, 비품비, 기계기구의 수선 및 상각비, 통신 운반비, 회의비, 공과금, 운영활도비용 등을 포함하여 직접 인건비의 60~120%로 계산합니다.

3. 기술비용 = (직접인건비 + 제경비) x 기술비율(20~25%) 

4. 총비용 = 직접인건비 + 제경비 + 기술비용 + 직접경비

5. 최종 제안비용 = 총비용 x (1-할인율(통상 40%)) 
  ※ 고려사항: 부가세, 상세 개발 내역, 관련 소프트웨어의 제공 여부, 투입인원이 상주/비상주 여부, 견적의 유효기간, 하자보수기간, 유지보수기간



물론, 잘 아는 분에게 이런 식으로 견적서를 어떻게 만들어서 주나 걱정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받는 돈은 그렇다고 쳐도 제대로 자신의 가치를 알고 일을 성의 껏 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번쯤 자신의 1달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보자.

예) 특급 기술자의 경우
376,262원 x 21일 = 7,901,502원
7,901,502원 x 60% =  4,740,901원
(7,901,502원 + 4,740,901원) x 20% = 2,528,480원
(7,901,502원 + 4,740,901원 + 2,528,480원) x (1 - 40%) = 9,102,529원 / 월
하지만, 계산과 현실은 항상 먼~~~~~ 거리가 있다는 점.

계약조건
[프리랜서]
일정기간 동안 전문직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어느 특정 회사의 소속원으로써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홀로 일을 맡아 수익을 올리거나소속원(직원)이 아니라 자유계약에 의해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일정기간 동안은 월 3.3%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계약직]
고용기간을 정확히 두고 고용한 근로자를 통상적으로 지칭하며보통 1~2년 단위로 계약합니다.
정규직에 비하여 복리후생 등의 혜택이 제한적이며계약 기간이 만료 후 다시 재계약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기업에서 고용계약 해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 동안은 정규직과 똑같이 4대보험의 가입이 됩니다.
[정규직]
기업에서 정식으로 뽑은 근로자를 말하며,
급여 외 상여금,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의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등외 여러 복리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규직은 특별한 사유 없이 강제 해고할 수 없으며기업에 소속된 기간 동안 항상 보수가 지급됩니다.

 

직원구분
급여
(4대보험)
휴가
정규직
봉 계약
(4대보험 O)
O
계약직
일반 계약직
월봉 계약
(4대보험 O)
O
상근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월급여 계약
(4대보험 X)
X
(급여에포함)
일용직 근로자
월정액 계약
(4대보험 X)
X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10. 9. 01:36

올해 초 4월경 LG CNS에 다니는 분과 죽음을 맞이했을 때 잊혀진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의 중심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었죠.  자기가 죽음을 맞이할 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영원히 기억해 줬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자신이 남긴 모든 것을 지우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6월에 유럽에서 "잊혀질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이 있었습니다. 스페인 남성이 2010년 구글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1998년 빚 때문에 자신의 집이 강제 경매에 붙여진 기사가 검색되는 것을 발견하고 10년도 넘은 일이며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사안으로 자신의 명예가 실추된다고 판단하여 구글에 삭제 요청을 하였으나 거절당한 후 유럽사법재판소에 사생활 침해를 호소하여 승소한 일이었죠. 잊혀질 권리라는 것은 다만, 망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었던가 봅니다.

그렇게 본다면 “잊혀질 권리”는 좀 광범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 사생활 보호에 대해서 폭넓은 해석이 필요하며 알 권리의 침해에 대한 깊은 고려도 필요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조금 시선을 돌려 SNS를 바라보면 개인이 죽기전 미쳐 정리하지 못한 페이스북을 망자의 유지를 받아 가족들이 정리하고 가족들만의 기억속에 소중히 간직하는 것은 진정한 잊혀질 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펼쳐지는 정보의 홍수에 사생활 보호와 알 권리라는 상충된 주장에 “잊혀질 권리”를 살며시 옆에 놓아두고 고민해보고 싶은 밤이다.

살아 있는 자의 정보가 무분별하게 취합되는 것도 모자라 나의 정보가 죽은 뒤에도 나의 뜻과 상관없이 인터넷을 떠돌게 된다면 별로 달갑지 않을 듯 하다. 10원짜리 나의 정보라도 내가 원하는 시기에 삭제될 수 방법을 제공 받고 싶다.  예를 들어 내가 가입한 모든 사이트에서 나의 글을 내가 사망 시점에 모두 가입 해제 후 삭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다. ^^;;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10. 9. 01:00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월 "연말이면 Active X 없는 공인인증서가 나온다"다고 발표했고,  2014년 9월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함께 Active X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과 웹 호환성 확보를 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 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핏보면 Active X를 문제삼으며 정작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발전을 저해했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을 덮으려는 의도로만 보이는 것은 나뿐일까?  [공인인증서/키보드 보안/개인방화벽] 을 Active X없이 구현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 것일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Active X를 끈질기게 사용해오던 "금융결제원"이 Active X는 버려도 공인인증시스템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에 미래창조과학부가 손을 들어주는 듯 하다.

Active X가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Active X도 문제지만 정작 문제는 국가가 나서서 의무사용을 강요하는 공인인증서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쉽게 다음의 웹툰을 보며 재미있게 이해하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이 확 가슴에 와 닿네요}

- 공인인증서의 치명적 문제 [웹툰1/2] [웹툰2/2]

국내 공인인증서는 글로벌 표준 인증서가  아니기 때문에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며 고립된 표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글로벌 표준 인증서의 저장과는 동떨어진 비표준적 위치인 NPKI폴더에 떡하니 일반 파일 형식으로 보관이 되며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하는 은행이나 인터넷 결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덕분(?)에 사용자들은 Active X의 사용에 둔감해지고 있다.  해커들에게 이러한 한국인들은 참으로 쉬운 상대이다.  손쉽게 Active X를 이용한 바이러스 전파와 일반 파일로 저장된 공인인증서는 손쉬운 첫번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 - 금융위원회는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제하며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지우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특정 보안 기술이 안전하다는 식의 입장을 취하며 보안 기술 시장을 경쟁이 아닌 독과점 상태로 만들고 있다.

이것은 분명 앞으로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시대에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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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10. 8. 19:10

2014년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의 가입자가 100만 단자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네요.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10. 7. 10:09

BYOD(Bring Your Own Device)는 직원들이 자신의 개인적 용도의 전자 장비를 직장에 가져와 업무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는 업무적인 용도의 앱과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이다.  복잡한 보안과 절차를 강화했을 때 문제가 되는 생산성 저하이며 또한 개인 사생활 침혜 논란을 피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업무적인 용도의 영역과 개인적 용도의 사용 영역은 철저히 분리되어야 하며 업무적인 용도의 영역도 개인적인 영역만큼 설정과 사용이 편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상화 시스템을 통한 BYOD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Cellrox와 RedBend의 가상화 시스템을 알아보자.


OS레벨에서 가상화 시스템을 제공하여, 하나의 디자이스에서 여러 사용자 영역을 분리 생성하여 각 영역의 데이터를 암호화 하고 한 영역에 설치된 앱이 다른 영역의 데이터를 엑세스 할 수 없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러한 안드로이드 가상화 시스템을 통해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지원한다.

- Multi Persona
한개의 디바이스에서 2개(이상)의 사용자 프로파일을 통해 다른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 Secure Zone
사용자 프로파일과 데이터를 가상화 환경에 암호화해서 따로 관리하여 앱(바이러스를 포함)이 
허가 받지 않은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 관련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Management System
각 사용 영역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업무 관련 영역의 경우 통합 관리 되어질 수 있다.

Knox와 비슷한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Cellrox의 경우 3개 이상의 사용자 프로파일도 생성할 수 있다. Phone/SMS/Data Call에 대한 가상화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최근 Movius의 솔루션을 이용한 기능을 선보였다.

다음의 영상들을 통해서 Cellrox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좀 더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Cellrox how it works (바로보기)
Cellrox on Nexus 7 (바로보기)
Cellrox featuring Movius (바로보기)

홈페이지: http://www.cellrox.com
직원 수: 50명 이하



Voicemail, Visual Voicemail, Voice-to-Text, Auto Attendant와 같은 메시징 솔루션을 제공하던 업체로 제조사 보다는 망 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로 BYOD분야에서도 myIdentities (myIDs) 솔루션을 통해 한 디바이스에서 여러 개의 Voice/SMS/Data Call라인을 제공하고 관련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CAFE™플랫폼 –Communication Applications Framework Engine)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www.moviuscorp.com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OTA(Over The Air)를 통해 펌웨어,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를 관리하는 솔루션(MSM; Mobile Software Management)을 제조사와 망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고객이 시장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를 관리하는 비용을 줄여 이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쿄세라, 엘지, 모토로라, 샤프, 소니, ZTE등과 같은 업체의 17억 5천여개의 디바이스에 이미 탑재되어있습니다.

2010년 9월 VirtualLogix를 인수하며 Mobile Virutalization 시장에 진출하여 중국, 이스라엘, 일본, 한국,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2013년 2월 MWC(바르셀로나)에서는 삼성과 함께 갤럭시S III에 Red Bend의 TRUE™라는 BYOD솔루션을 소개하였으며 2014년 8월 SKT와 Red Bend의 기업용 BYOD  전문 서비스인 'T 페르소나 프리미엄'을 출시 하였습니다.

T 페르소나 프리미엄(관련 글보기)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10. 2. 01:49

모든 UI어플리케이션은 메인 메뉴와 타스크 전환자에서 실행이 가능하며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다른 어플리케이션에 의해서 실행될 수 있다.  또한 모든 어플리케이션(UI와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디바이스가 등록된 조건과 부합된 상태가 되었을 때 실행될 수 있다. (예: 특정 시간, NFC관련 데이터 수신 등)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면 프로세스 메니져(Process Manager)는 필요한 라이브러리와 어플리케이션의 실행 바이너리를 메모리에 적제하고 어플리케이션의 인스턴스가 시작 포인트- OspMain() 메소드 - 에서 생성되고 실행된다. 


어플리케이션의 라이프 사이클

생성되어 실행된 모든 UI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은 다음 그림의 왼쪽과 같은 기본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갖는다.  UI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추가적으로 우측의 프레임 라이프 사이클을 포함하며 생성하된 AddFrame() 메소드가 호출 될 때 초기화(OnInitializing) 된다.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면 OnAppInitializing() 이벤트 핸들러가 호출되고 이때 프레임이 추가된다. 만약 실패하면 어플리케이션이 종료된다.



어플리케이션의 상태 전환
모든 타이젠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들은 위 그림의 왼쪽 라이프 사이클의 4개 이벤트 핸들러에 대응하는 4가지 상태를 갖는다.


1. 초기화 중 상태(Initializing)
-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어플리케이션을 초기화 한다. (Tizen::App::App)
- 이전 실행에서 저장된 어플리케이션의 데이터가 복구될 수 있다.(Tizen::App::AppRegistry 클랫)
- UI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의 프레임이 생성되어야 한다. (Tizen::App::UiApp)

2. 실행 중 상태(Running)
- UI어플리케이션이 실행중이라면 포그라운드나 백그라운드 모드간 전환이 가능하고, 전환 과정에서 어플리케이션의 프레임의 상태가 변경된다.

3. 종료 중 상태(Terminating)
- 어플리케이션이 리소스를 해제하고 상태를 저장한다.

4. 종료 상태(Terminated)
-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가 메모리로부터 어플리케이션을 제거한다.

프레임의 상태 전환 
어플리케이션이 초기화 된 후에는 실행 상태가되고 프레임은 활성화(Activated), 비활성화(Deactivated), 최소화(Minimized)와 같이 3가지 중 한가지 상태를 갖게 된다. End 키를 누르거나 시스템 리소스가 부족할 경우, 어플리케이션은 종료될 수 있으며 OnAppTerminating 이벤트 핸들러가 호출되어 어플리케이션의 리소스를 해제하고 어플리케이션이 프레임을 삭제하면 프레임의 상태는 파괴화(Destroyed)된 상태가 된다.


1. 활성화 상태(Activated) : 입력 디바이스로부터 이벤트를 받고 화면에 보여지는 상태
2. 비활성화 상태(Deactivated) : 다른 앱이 활성화 상태가 되면 활성화 상태 앱은 비활성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입력은 받을 수 없다. 비활성화 상태의 앱은 부분적으로 화면에 보여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스템 팝업창이 뜨면-전화가 오거나 알람이 울리면- 앱은 비활성화 상태가 된다.)
3. 최소화 상태(Minimized) : 새로운 프레임이 기존 프레임을 완전히 덮으면 기존 프레임은 최소화 되면 화면에서 사라진다. (예: 홈키가 눌렸을 경우, 다른 UI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었을 경우) 최소화 상태가 되면 3D또는 애니메이션 작업과 같은 그래픽 처리는 중단되어야 하며 불필요한 리소스는 해제되어야 하고 미디어 처리와 센서 관리는 중단되어야 한다.  따라서 최소화 상태에서 다시 활성화 상태가 되면 중단되었던 작업들이 재시작되어야 한다.
4. 파괴화 상태(Destructed) : Tizen::App::App 클래스의 Terminate()메소드가 호출되거나 시스템의 리소스(메모리 또는 배터리 파워)가 부족한 경우 앱이 종료될 수 있다.  앱의 종료는 OnAppTerminating()이벤트 핸들러에 의해서 관리된다.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9. 27. 02:54

25일 OS X와 Linux/Unix에서는 사용 중이 "Bash" 쉘에 보안적인 큰 결함이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배시 버그 혹은 쉘쇼크로 불리우는 이 결함은 공격자가 컴퓨터에 접근하기 위하여 bash script를 사용하여 패스워드나 기타 정보가 없이도 악의적인 공격을 위하여 코드를 심어 넣어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특정 기능을 권한을 획득하고 파일들에 접근하는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테스트 명령어

다음의 명령어를 실행하여 시스템을 체크할 수 있다.

$ env x='() { :;}; echo vulnerable' bash -c "echo this is a test"


정상적인 결과

만약, 사용 중이 bash의 버전이 shellshock에 취약하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bash: warning: x: ignoring function definition attempt bash: error importing function definition for 'x' this is a test


비정상적인 결과

만약, 취약하면, 다음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

vulnerable

this is a test

그리고, bash의 버전을 체크해봐야 할것이다.

$ bash --version

만약 3.2.51(1)-release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면 , 업데이트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 리눅스 배포사들이 패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맥사용자들은 애플의 패치를 대기중이다.


직접 컴파일

패치를 기다릴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친절히 직접 컴파일 하는 수고로움까지... [바로가기]

Klauss-MacBook-Pro:Developments mobilehunter$ mkdir bash-fix

$ mk bash-fix

$ cd bash-fix

$ curl https://opensource.apple.com/tarballs/bash/bash-92.tar.gz | tar zxf -

# downloading ...

$ cd bash-92/bash-3.2

$ curl https://ftp.gnu.org/pub/gnu/bash/bash-3.2-patches/bash32-052 | patch -p0

# downloading ...

# patching

$ cd ..

$ xcodebuild 

# Building ...

** BUILD SUCCEEDED **

$ sudo cp /bin/bash /bin/bash.old

Password:

$ sudo cp /bin/sh /bin/sh.old

$ build/Release/bash --version

GNU bash, version 3.2.52(1)-release (x86_64-apple-darwin13)

Copyright (C) 2007 Free Software Foundation, Inc.

$ sh --version

GNU bash, version 3.2.52(1)-release (x86_64-apple-darwin13)

Copyright (C) 2007 Free Software Foundation, Inc.

$ sudo cp build/Release/bash /bin

$ sudo cp build/Release/sh /bin

$ env x='() { :;}; echo vulnerable' bash -c "echo this is a test"

bash: warning: x: ignoring function definition attempt

bash: error importing function definition for `x'

this is a test 


용어 정리

해커와 크래커
해커의 사전적 의미는 권한 없이 데이터에 접근하여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컴퓨터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분야 등 다방면에 전문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사람을 가리키는 성향이 높아가고 있다.  흥미나 도전을 위하여 때로는 집단적 항거를 하거나 이익을 위하여도 움직이지만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을 거부하는 움직이 있으며 특별히 악의적 목적을 갖은 사람들을 크래커라고 지칭한다.
화이트햇과 블랙햇
시스템을 공격을 하는 전문가들를 목적에 따라 화이트햇과 블랙햇으로 나눈다. 화이트햇은 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하여 취약점을 해결하려고 하는 부류이고 블랙햇은 불법으로 정보를 훔치거나 피해를 줄 목적으로 시스템에 침투하는 부류이다.  따라서 화이트햇을 해커로 블랙햇을 크래커로 부른다.
Hacker와 Cracker 차이

한때 보안 전문가(해커)를 인터뷰 하면서 음성변조와 화면을 음영처리 하는 것을 보면서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전문가와 범죄자를 구분하는 것은 필요할 것 같다.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9. 26. 23:30

91년 처음 C언어 책을 펼쳤을 때 제일 먼저 만들어 보았던 "Hello World" 어플을 만들어보자


여러분이 프로그램책을 한번이라도 읽으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Hello World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아마도 "Hello World" 앱을 작성하면서 기본적인 언어의 구조를 파악하고 개발환경에 대한 소개를 접하며 컴파일을 통해 자신의 첫번째 앱을 손쉽게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Xcode 6.0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목표를 확인하자!


프로그램을 실제로 만들기 전에 우리가 만들 "Hello World" 앱을 한번 살펴보자. 간단하게 Hello World 버튼을 중앙에 위치시키고 버튼을 클릭하였을 때 Hello World라는 메시지창을 만들어보았다. 이 복잡하지 않은 앱이 여러분의 첫번째 타이젠 네이티브 앱이 될 것이다.

Xcode를 실행


를 Launchpad에서 찾아서 실행해보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자


 위에서 Xcode를 실행했을 때 보이는 창에서 "Create a new Xcode project" 선택

    또는 메뉴에서 File→New→Project... 선택 

    또는 단축키 ⌘N를 사용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템플릿으로 "Single View Application"을 선택하고 "Next" 버튼을 클릭하자. 계속된 글에서 다양한 템플릿을 이용한 예제만들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포로젝트를 생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옵션들을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보여지는데 

  - Product Name:  "HelloWorld" - 여러분의 앱의 이름

  - Organization Name: "Mobilehunter" - 여러분들의 회사명 (여러분을 대표할 만한 단어)

  - Organization Identifier:  "net.mogilehunter" - 회사의 도메인 명 (여러분을 대표할 만한 단어조합)

  - Language: Objective-C - swift를 이용한 예제는 다른 쓰레드에서 올리겠다.

  - Deivce: iPhone을 선택하고 Next 버튼을 클릭하자.


 작업 폴더를 선택하고 "Create" 버튼을 클릭하여 프로젝트를 생성하자. 

- 버전관리를 위해서 git을 사용하여 로컬 저장소를 만들 것인지 물어보는 옵션이 있는데 이번에는 선택하지 않도록 하자. git을 이용한 버전 관리는 다른 쓰레드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Xcode가 여러분들이 선택한 옵션에 맞게 "Hello World"프로젝트를 생성하였다.

- 앗~! 새로 구입한 컴퓨터에서 아직 Signing을 진행하지 않았네요. 아직 개발자 등록을 하지 않으셨구요? 사이닝을 하지 않아도 에뮬레이터에서 생성한 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 코드도 작성하지 않았지만 템플릿만으로 앱을 빌드하여 실행할 수 있다. 좌측 상단에 위치한 실행 버튼을 클릭하여 어플을 실행해보자.

- XCode는 자동으로 선택된 "iPhone6" 에뮬레이터를 실행하고 앱을 실행한다. 앱이 실행될 때 아래의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이 화면은 "LaunchScreen.x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지만, 실제 앱 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아직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앱이 실행되면 중지(Stop)버튼이 활성화된다. 중지 버튼을 클릭하여 실행된 앱을 종료하고 코드를 작성해보자.



스토리보드를 이용하여 UI와 코드를 작성하자



 Main.storyboard를 선택하고 중앙 Button을 삽입해보자.

- Navigator의 Project Navigator() 뷰에서 Main.storyboar파일을 선택한다.

- 좌측 Utilities에서 Object Library 버튼을 ()을 누르거나 메뉴에서 View→Utilities→Show Object Library를 선택하고 Button을 찾아 Main.storyboard 에 삽입하자.

- 버튼의 Title을 변경하기 위하여 버튼을 더블클릭하거나 Attribute Inspector()에서 Title을 "Hello World"로 수정해보자.


 이제 액션(actions) [혹은 아웃렛(outlets)]을 생성해보자.

- "Show The Assistant Editor"버튼()을 클릭하거나 View→Assistant Editor→Show Assistant Editor를 선택하면 ViewController.m 파일이 하단에 보여진다. (Assistant Editor의 위치는 View→Assistant Editor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다.)



※ 아웃렛은 객체와 연결되는 인스턴스 변수이며 액션은 객체와 연결된 메서드이다.


^ (control)키를 누른 상태에서 버튼을 선택하여 ViewControler.h에서는 @interface와 @end사이, Viewcontroler.m에서는 @implementation과 @end사이로 드래그해보자.  



- 팝업창이 생성될것이다.  Connection은 Action으로 선택하고 Name을 showMessage라고 입력하고 연결해보자.



- ViewController.m의 메소드를 다음과 같이 수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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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Action)showMessage:(id)sender {

    UIAlertView *hellowWorldAlertView = [[UIAlertView alloc]

                                         initWithTitle:@"Hello World"

                                         message:@"Hello World"

                                         delegate:nil

                                         cancelButtonTitle:@"OK"

                                         otherButtonTitles:nil];

    [hellowWorldAlertView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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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앱을 실행하여 목표를 당성하였는지 확인해보자!

'개발 거들기 > iOS 개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치 후 처음 실행이라는 것을 파악하기  (0) 2015.03.07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9. 26. 13:40

엠마 왓슨의 유엔 양성평등 캠페인 연설이 화제다. 유엔의 여권시장 캠페인 'HeForShe'론칭 행사에 참여해  페니니즘 - 남녀 동권주의 혹은 여권신장운동 -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며 남성들이 양성평등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남성 중심의 문화는 무의식적인 선입견에 의해서 행동하는 많은 사람들(여성을 포함한)에 의해서 형성되어 왔고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실리콘벨리의 최고 경영자들 중 여성이 10%이며 우리나라 10대 그룹의 여성임원 비율은 1.5%이다. 단지 우리나라는 여성의 인구가 1.5%일까? 아니면 여성들은 남성보다 임원이 되기에 부족함이 많아서일까?


1시간짜리 영상을 통해 무의식적인 선입견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글을 좀 더 보충할 예정이다.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9. 25. 18:27
  • 저가형 3D 스캐너 문제점은 사람이 직접 스캐닝을 해야 하며 다소 시간이 걸리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 3D 프린터는 아직은 고가이며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출력할 수 있는 크기가 작고 세밀하게 스캐닝이 되더라도 다양한 색을 사용한 세밀한 출력이 가격대비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스럽긴 하다.

3D 프린터 사업 관련 업체 리스트입니다.

업체명

Web

Stratasys

http://www.stratasys.com

(주) 로킷

http://www.3disonprinter.com

Materialise

http://www.materialise.com

Artec 3D

http://www.artec3d.com

캐논(Cannon)

http://www.canon-bs.co.kr/

Carima

http://www.carima.co.kr/

(주)대림화학

https://www.dlchem.co.kr

ESUN Industrial

http://www.esun3d.net/

한국기술

http://www.ktech21.com/

에이팀벤쳐스

http://www.creatablelabs.com/

㈜ 새한전자

http://www.shmotor.co.kr/

경기컨벤션뷰로

http://www.ggcvb.or.kr/

한국생산기술연구원

http://www.kitech.re.kr

AJ 네트웍스

http://www.ajnet.co.kr

3Developer

http://www.3developer.co.kr/

사이버메드

https://www.ondemand3d.com/

3D융합기술지원센터

http://www.3dc.or.kr

원익큐브

http://www.wonikcube.com

㈜ 오티에스

https://www.3dthinker.com

㈜쓰리디산업영상

http://3dii.kr

㈜일루미네이드

http://www.illuminaid.com

Sundo Solution

http://www.sundosolution.co.kr

YAMAZEN

http://www.yamazenkorea.co.kr/

(주)비젼테크

http://www.3dsystems.co.kr

Ingreen Baby

http://www.srbaby.com

대영시스템

http://www.dyss.com

(주)영일교육시스템

http://www.yes01.co.kr

(주)아나츠

http://www.anatz.com

MBot 3D

http://www.artec3d.com/ko/

오픈크리에이터즈

http://opencreators.com/ocp/en/

MOA

http://3dstudiomoa.com/

(주)인텔리코리아

http://www.cadian.com/

NATURALISE

 

메이크 코리아

http://www.make.co.kr

AM 솔루션즈

http://www.amsolutions.co.kr/

3DITEMS

http://3ditems.net/

㈜쓰리디커넥션

http://www.3dconnection.co.kr

에일리언3D

http://alien3d.co.kr


이중에서도 Artec 3D와 3D Systems[(주)비젼테크]를 주목해볼만 한다.


Posted by 모바일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