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개발자가 이야기 한다.
이 회사는...
미래가 어쩌고저쩌고...
급여가 어쩌고저쩌고...
대우가 어쩌고저쩌고...
그런데 자기 실력을 언급하면 그건 미래가 불퉁명하고 급여가 짜며 대우가 안좋아서 자기 실력을 못 보여준 것이란다.
그러고는 아직 자기는 뭔가를 배워야 할 직급이라고 자기에게 일을 가르켜줄 사람을 뽑아 주지 않으면 나가겠다고 말한다.
그러며 이상하게 급여는 남을 가르쳐야할 급여를 받고 싶어 한다.
공부는 하지도 않고 자세는 되어 있지도 않으면서 자기 연봉은 높이고 싶은 마음 뿐이다.
아마도 그들은 운이 따라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