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아이디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01.23 3D 프린팅 펜
  2. 2015.01.22 Lineable에 대하여
  3. 2014.09.14 프로젝션 시계
  4. 2014.09.14 Smart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5. 2014.09.13 AnyMote에 대한 소개
2015. 1. 23. 11:07

3Doodler라는 3D 프린팅 펜이 Kickstarter에 2.0버전을 들고 다시 나와서 소개를 합니다.

3D 프린터 관련산업이 일반 대중들을 상대로 금방 무슨 일을 낼 것 같았지만 잔잔하게 물결치며 파도가 되려는 준비를 하려는 것인지전문가 혹은 꼭 필요한 곳에서는 수요가 꽤 있는 것 같지만 비용적인 측면이 해결이 되지 않아서인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네요.


그래도 전시회를 갔을 때 항상 보게되는 이 펜이 14억원이라는 펀딩을 받는 것을 보면 열기가 식지는 않는 듯 합니다.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5. 1. 22. 22:29


미아 방지용 제품이 끊임없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딱히 실효성을 거두고 있거나 가격적 측면에서 효과적인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인디고고에서 펀딩에 성공한 팔찌 형태의 비콘 제품이 $5(5,000원)이라는 갑싼 가격에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개를 할까 한다.

비콘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된 이 팔찌는 아이가 소지하게 되면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게 된다.  이 신호를 부모의 폰이 감지를 하게 되고 일정 거리를 설정하면 설정된 거리보다 아이의 위치가 멀어진다면 스마트폰 앱으로 이 사실을 알려주게 된다.  하지만 비콘의 신호는 이론적으로 70m까지만 전달이 된다. 또한 방향을 감지할 수는 없다.  따라서 한계 영역을 벗어나게 되면 부모가 아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충분히 많은 사용자가 사용을 하게 되어야 일정 범위를 벗어난 잃어버린 아이가 다른 이용자들의 주위를 지나갈 때 이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놀이동산과 같이 폐쇄적인 공간에 네트웍이 가능한 스캐너를 촘촘히 배치를 하여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면 효과적일 것이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의 위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의 프로모션을 통해서 무료로 배포할 수도 있을 것이며 넓은 공간의 놀이동산이나 번잡한 도로에 업체나 정부가 스캐너를 설치할 수도 있다.

문제는 개인 프라이버시다. 내 아이의 위치 뿐 아니라 나의 위치도 철저히 모니터링 당할 수 있다.

아이가 부모로 부터 일정영역을 벗어났을 때 그 주변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그 아이의 정보(비콘-UUID/Major/Minor, 사진 등)가 전달된다.  또한, 내 주변에 있는 사용자를 서버가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은 나와 다른 부모들의 위치가 모니터링 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폰번호만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고는 하지만 썩 유쾌한 일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사용자가 충분하지 않거나 스캐너가 충분히 설치되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면 시야에서 벗어난 아이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가의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 있는 LG Kizon의 경우 GPS와 WiFi 기능을 사용하며 2G/3G 통화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GPS가 동작하지 않는 공간에서 활용성이 떨어지며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하드웨어로 인해 가격이 높은 편이다.  또한 36시간 대기시간을 지원원한다. 하지만 Lineable은 충전없이 1년을 사용이 가능하다.

분명 장단점이 있으며 상품성을 갖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플랫폼과 에코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한 접근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앱을 홍보하기 위하여 많은 비용을 지불한다.  하지만 사용자들에게 앱을 설치하도록 강요(?)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돈을 줘도 불필요한 앱의 설치를 거절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이를 위한 앱에 문턱은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다. 모든 것을 독점하려는 접근은 아무것도 갖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럽이 그렇듯~


내가 만나본 리니어블의 성공가능성은 70점 정도이다.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9. 14. 09:37

갤럭시S, G워치R, 애플워치가 등장하며 웨어러블 시장에서 시계가 진화하고 있다. Ritot가 웨어러블 시계 시장에 프로젝션이라는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진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Ritot은 진동과 알람 혹은 메시지로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

전화가 누구에게서 걸려온 것인지?

누군가로 부터 받은 메시지나 내 SNS에 올라온 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외부의 강한 태양 아래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기는 하지만 진동이나 알람만으로도 많은 것을 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폰을 곁에 두어야 할 필요는 없을 테니까요.

[Ritot-the first projection watch]


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9. 14. 03:53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해서 장비로 타이어의 공기압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차량이 쉽게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연료 소모량이 많아져 연비가 악화되며, 타이어 수명이 짧아 질 뿐만 아니라 제동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 뿐 아니라 온도에 대한 경고도

스틸메이트사의 제품 가격은 50~7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2015년 부터 생상되는 신차에는 TPMS를 의무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Indiegogo에 올라온 Bluetooth를 이용해서 TPMS를 구현한 FOBO의 제품소개 동영상입니다.  올해 11월까지는 $90(10만원)에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런 것도 IoT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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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바일헌터
2014. 9. 13. 23:12

AnyMote Home + Your Phone = The Ultimate Universal Remote



Kick Starter에 올라온 아이디어입니다. 

요즈음,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한 디바이스들의 리모컨(Remote Controller)앱이 스트마트폰 앱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생각했던 것이 그렇다면 과연 기존 장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였습니다.  그리고 "WiFi나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해보기도 했습니다.

분명 이런 디바이스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었지요.  하지만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에 머물게 되면 안되는 것이지요.

예전에 2G 폰개발할 때 IR 모듈이 탑재된 폰에서 TV Remote controller기능을 제공햇던 적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리모컨으로 동작하는 모든 디바이스가 Bluetooth나 WiFi를 지원하기 전까지는 유용한 장비일 듯 하다. 

1~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집에 있는 리모컨들을 모두 서랍속으로 보낼 수 있다면 괜찮을 듯 하다.

Posted by 모바일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