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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07 모바일의 가상화를 통한 BYOD
2014. 10. 7. 10:09

BYOD(Bring Your Own Device)는 직원들이 자신의 개인적 용도의 전자 장비를 직장에 가져와 업무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문제는 업무적인 용도의 앱과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이다.  복잡한 보안과 절차를 강화했을 때 문제가 되는 생산성 저하이며 또한 개인 사생활 침혜 논란을 피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업무적인 용도의 영역과 개인적 용도의 사용 영역은 철저히 분리되어야 하며 업무적인 용도의 영역도 개인적인 영역만큼 설정과 사용이 편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상화 시스템을 통한 BYOD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Cellrox와 RedBend의 가상화 시스템을 알아보자.


OS레벨에서 가상화 시스템을 제공하여, 하나의 디자이스에서 여러 사용자 영역을 분리 생성하여 각 영역의 데이터를 암호화 하고 한 영역에 설치된 앱이 다른 영역의 데이터를 엑세스 할 수 없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러한 안드로이드 가상화 시스템을 통해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지원한다.

- Multi Persona
한개의 디바이스에서 2개(이상)의 사용자 프로파일을 통해 다른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 Secure Zone
사용자 프로파일과 데이터를 가상화 환경에 암호화해서 따로 관리하여 앱(바이러스를 포함)이 
허가 받지 않은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 관련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Management System
각 사용 영역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업무 관련 영역의 경우 통합 관리 되어질 수 있다.

Knox와 비슷한 시스템을 제공하지만 Cellrox의 경우 3개 이상의 사용자 프로파일도 생성할 수 있다. Phone/SMS/Data Call에 대한 가상화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최근 Movius의 솔루션을 이용한 기능을 선보였다.

다음의 영상들을 통해서 Cellrox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좀 더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Cellrox how it works (바로보기)
Cellrox on Nexus 7 (바로보기)
Cellrox featuring Movius (바로보기)

홈페이지: http://www.cellrox.com
직원 수: 50명 이하



Voicemail, Visual Voicemail, Voice-to-Text, Auto Attendant와 같은 메시징 솔루션을 제공하던 업체로 제조사 보다는 망 사업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던 업체로 BYOD분야에서도 myIdentities (myIDs) 솔루션을 통해 한 디바이스에서 여러 개의 Voice/SMS/Data Call라인을 제공하고 관련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CAFE™플랫폼 –Communication Applications Framework Engine)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www.moviuscorp.com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OTA(Over The Air)를 통해 펌웨어,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를 관리하는 솔루션(MSM; Mobile Software Management)을 제조사와 망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고객이 시장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를 관리하는 비용을 줄여 이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며 쿄세라, 엘지, 모토로라, 샤프, 소니, ZTE등과 같은 업체의 17억 5천여개의 디바이스에 이미 탑재되어있습니다.

2010년 9월 VirtualLogix를 인수하며 Mobile Virutalization 시장에 진출하여 중국, 이스라엘, 일본, 한국,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2013년 2월 MWC(바르셀로나)에서는 삼성과 함께 갤럭시S III에 Red Bend의 TRUE™라는 BYOD솔루션을 소개하였으며 2014년 8월 SKT와 Red Bend의 기업용 BYOD  전문 서비스인 'T 페르소나 프리미엄'을 출시 하였습니다.

T 페르소나 프리미엄(관련 글보기)



Posted by 모바일헌터